라이브방송청소년피해심각1 강남 투신 라이브 방송 - 원치 않는 간접 체험 언제까지 해야하나 서울 강남의 고층 건물에서 십 대 여고생이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끔찍했던 과정이 자신이 켜놓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여기에 더해 갈수록 많은 마약과 총기 등 반사회적인 콘텐츠도 온라인 생중계로 걸러내지 않고 퍼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콘텐츠는 정보 다양화와 엔터테인먼트의 풍요로움 등 기능적 이점이 있지만, 규제의 블라인드 스폿으로 인해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요 여고생 A의 사망 과정이 그가 옥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부터 소셜 미디어에서 생중계되어 소방관이 그의 시신을 수습하는 장면까지 생중계되었다는 사실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는 상관없이 진지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15일 저녁, A양은 자살 계획.. 2023.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