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오인1 멧돼지로 착각 비박(Biwak)하다 총에 맞아 - 관내 수렵인 30명 활동으로 언제든 총 맞을 수 있어 주의 필요 경북 의성군에서 비박(Biwak-텐트 없이 야영하는 행위)을 하던 50대 남성이 관내 유해조수 전문 수렵인이 멧돼지로 오인해 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의성군에서 이번달 초 관내 수렵인 30명을 모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방지단은 멧돼지나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운영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농작물 피해를 입은 해당 주민이 읍, 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야생동물 사냥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의성군의 피해방지단 구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해에 피해방지단이 사냥으로 잡은 멧돼지는 2천마리가 넘고 고리니도 거의 2천 마리에 가깝게 포획한 것으로 .. 2023.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