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불법개방이모씨1 비상문 뜯긴 아시아나 수리비 6억4천 청구, 몸으로 때울 가능성 농후 지난달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비행 중 비상문 강제 개방' 사건과 관련된 국토교통부의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손 수리비가 6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이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아시아나항공 비상탈출구 불법 개방 중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사건이 발생한 여객기는 비상문과 슬라이드 등 3개 부위에 손상을 입었는데요 파손된 부분의 피해액은 약 6억 4000만 원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26일 낮 12시 37분,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8124편에서 승객인 이모(33)씨가 비상문을 불법 개방하여 발생했습니다. 당시 비상문 앞 좌석에 앉아있던 이모씨는 항공기가 착륙하는 도중에 비상문을 열고 밖으로 뛰어내리려 했습니다. 이모.. 2023.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