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또래성폭행16세1 흉기 성폭행 10대 - '사춘기 일탈?' "야구선수가 꿈이라 선처 부탁" 한 청소년이 또래 여자친구에게 원치 않는 만남을 강요하며 협박하고 성폭행한 사건에서, 검찰은 가해자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가해자는 "사춘기의 일탈"을 주장하며 가벼운 처벌을 요구했지만, 피해자의 가족들은 엄벌을 청원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15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불구속 상태인 A(16)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는데요 검찰은 A에게 장기 징역 10년과 단기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는 작년 9월경 피해자인 B를 친구의 집으로 부른 후,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는 SNS를 통해 여러 차례 B와의 만남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친구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B를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A는 B의 휴대.. 2023.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