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2인자4 "'주님 (정명석)' 지키며 자라"며 성폭행 도운 정조은 일당 기소 JMS의 이인자인 정조은 (본명: 김지선) 씨와 공범 8명이 성폭행과 성폭행 방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은 정조은 씨를 성폭행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공무원 A 씨 등 4명은 강간미수 방조, 성폭행 방조, 성추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증거인멸에 관여한 대외협력기관 관계자 2명도 기소됐습니다. 정조은은 2018년 3월부터 심신미약 상태에 있던 홍콩 국적 메이플 씨에게 잠옷을 주며 "주님을 지키면서 여기서 잠을 자라"고 말하고 정명석 JMS교주의 성폭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A 씨 등 5명은 2021년 9월 정명석 씨의 성폭행을 신고한 피해자에게 "신의 드라마틱한 사랑"이라며 세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도중 근처에서 기다리거나.. 2023. 5. 3. JMS 2인자 정조은 쌩얼 삭제요청 기독교 복음선교회(JMS)의 이인자인 정조은 씨가 MBC 'PD 수첩' 측에게 일부 장면을 제거하라는 요청을 한 사실이 한 라디오 프로에서 폭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장면이었길래 정조은 씨가 이토록 민감하게 반응했을까요?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PD와 'PD수첩' 1370회 '나는 신이다' 편을 연출한 전서진 PD가 출연하여 이번 정조은 씨 요청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전 PD는 "이번 편에 정조은 씨가 검찰 조사 후 나오는 모습을 담았는데, 해당 장면을 빼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라며 "이 요청은 정조은 씨 주변의 심복 중 한 분이 '정조은 씨의 민낯이 수치스럽다'라는 말을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요청 내용은 황당하게도 정.. 2023. 4. 19. JMS 2인자 정조은(김지선) 결국 구속 - 준유사강간 혐의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과 JMS 관계자 1명이 여신도 성폭행 공범 역할로 지목되어 18일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설승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밤까지 정조은 외 1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정조은은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해 정명석의 성폭행에 적극 가담한 혐의(준유사강간)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정조은 등을 공범으로 판단, 방조 혐의가 아닌 준유사강간 혐의를 적용했다는 군요. 정조은, 즉 김지선은 JMS 주요 지교회에서 활동하던 인물로, 정명석의 후계자 내지 실세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초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이후 자신이 “여자들이 선생님 옆 반경 3m 안에 못 오도록 막았다”고 주장했으나.. 2023. 4. 18. JMS 정명석 성폭행 조력자 구속여부 결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인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JMS 이인자인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범행 과정을 도운 혐의로 구속 여부가 17일 결정됩니다.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준강간 방조 등 혐의를 받는 정조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조은은 여성들을 정명석에게 유인하거나 성폭행 사실을 묵인하는 방식으로 범행에 가담하거나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조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님의흰돌교회에서 예배를 통해 "여자들이 선생님 옆 반경 3m 안에 못 오도록 막았다" "별의별 말을 다 하며 막을 수 있는 데까지 막아봤다"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정조은이 여성들을 선별해 정명석에게 데려.. 202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