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해명 / 오마이걸 미미 MC확정

안영미 원정출산 해명

 

개그맨 안영미가 미국 원정출산 논란을 해명했는데요 안영미는 9일 SNS에 댓글을 남겨 "남편과 함께 하기 위한 결정이다.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임신 8개월인 안영미가 출산을 위해 남편이 체류 중인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을 밝히자, 아이의 미국 시민권 확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만약 자녀가 미국 시민권을 갖게 된다면, 병역 면제, 대학 특별전형 등의 혜택이 뒤따라 올 것이며, 과거에는 수많은 연예인, 정치인들이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안영미

 

이에 따라 안영미는 "저희 아기는 이제 뱃속에서 8개월이 됐습니다.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주시는 건 너무 먼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다는 지금 뱃속에서 꼬물대는 아이를 축복해 주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안영미는 2020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하고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MBC '라디오스타' 등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했습니다.

 

미미 MC확정

 

오마이걸 미미가 첫 공중파 프로그램인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고정 MC로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SBS에서 6월 1일 첫 방송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은 외부인이 다가갈 수 없는 금지구역에서 1일 출입증을 받아 입장하여, 미지의 이야기를 밝히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미

미미는 지난 1월에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찐 리액션'을 폭발시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에는 고정 MC로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그녀는 지난해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밈 PD'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입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6월 1일 저녁 9시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