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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갈로2

수단 내전 격화 - 인종 학살 범죄자가 주도 지난 토요일 이후, 수단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 간의 격렬한 충돌이 수도 하르툼과 나라 전역의 전략적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누가 충돌을 일으켰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이 상황은 사실상 수단의 지도자인 수단정부군 총참모 압델 파타 부르한(Abdel Fattah al-Burhan) 대장과 부총참모인 신속지원군 총괄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Mohamed Hamdan Dagalo) 대장(별명 "헤메티"로 불림)을 직접 대립시키고 있습니다. 이들 군벌은 최근까지 함께 일하면서, 2019년 오마르 알-바시르 정권을 무너뜨리고 2021년 10월 민간인 총리와 내각을 해임하고 헌법을 정지시키는 군사 쿠데타를 조직했는데요 그러나 지난 12월에 수단정부군, 신속지원군 및 민주적 전환을 위한 시민 정치 지도자들이 .. 2023. 4. 23.
수단 쿠데타 유혈사태 - 밥그릇 싸움에 국민들만 피해 수단 전역에서 압델 파타 알 부르한(Abdel Fattah al-Burhan) 장군이 이끄는 정부군과 준 군사조직(Rapid Support Forces/ RSF) 사이의 충돌로 25명이 숨지고 183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되었고 현재도 전투가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단의 군 소식통에 의하면 준 군사조직(RSF)이 하루툼 공항에 난입해 개인 제트기들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준 군사조직 (신속지원군)의 수장인 모하마드 하담 다갈로 (Mohamed Hamdan Dagalo)는 알 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무장단체와 정부군이 충돌한 후 그들이 하루툼(Khartoum)의 주요 요충지 대부분을 점거했다고 주장하면서 부르한을 범죄자로 지칭하며 그가 먼저 자신들을 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통령 .. 202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