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중생성매매업소유입가능성1 대구 실종 여중생들 생존 정황 - 대구 윤락가 인신매매 가능성 제기 / "친구야 무서워 나 좀 찾아줘" 22년 전 대구에서 실종된 여중생들이 성매매 업소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아직 살아있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지난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미제 사건인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1년 12월 7일 자정쯤 여중생인 민경미와 김기민은 택시를 탔다가 실종됐습니다. 민경미의 어머니는 "당시 만 15세면 아동이 아니기 때문에 실종신고가 아니라 가출로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고 회상했는데 당시 경찰은 "두 사람이 택시를 타고 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 것 같다"고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터미널에는 늦은 시간에 다니는 버스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가족들은 "왜 애들이 터미널에서 내렸는지 모르겠다. 가출을 할 리가 없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 2023.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