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얼굴1 인스타 주식여신에 속은 불쌍한 개미들 대구의 한 30대 여성이 SNS를 이용하여 수많은 팔로워를 모아 '주식 고수'로 행세하며 거액의 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명품, 슈퍼카 등을 과시하며 투자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진성철)는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한 징역 8년을 선고하고 추가로 추징금 31억여 원을 명령했는데요 재판부는 "여러 증거를 보면 투자로 손실을 보고 있을 때도 수익이 많은 것처럼 조작했고, 실재하지 않는 투자처에 위탁하는 것으로 가장하고 원금이나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속였다"라며 "자신의 수익률을 과장해 수강생을 모아 강의를 .. 2023.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