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컷은 선수가 스스로 연봉을 깎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행위는 일부 프로스포츠에서는 리그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문제로 간주되기도 합니다만 유럽 축구 등에서는 샐러리캡 제도가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연봉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 배구 슈퍼스타 김연경이 페이컷 논란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요 김연경은 원소속팀인 흥국생명에서 통합우승에 재도전하기 위해 자신의 연봉을 스스로 깎았다고 전해지네요.
2020-2021 시즌 통합 준우승에 이어 올 시즌에도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로서 남은 목표는 오직 V리그 정상뿐이었는데요 김연경은 이에 따라 흥국생명과 총 보수액 7억 7500만 원(연봉 4억 7500만 원, 옵션 3억 원)에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녀는 "생애 처음 맞이하는 FA여서 생각이 많았다"며 "감독님의 시즌 구상 계획이 내 마음을 결정하게 만든 큰 이유였다"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아쉽게 놓친 우승컵을 다음 시즌에는 꼭 들어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하네요.
김연경 선수의 노력과 열정으로 인해 팬들은 더욱 응원하며,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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