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문희준 / 장영란 한창 어버이날 돈다발 / 김건우 가정사 공개

안다행 문희준

 

5월 8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돌 조상들의 모험이 그려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리더 역할을 맡은 토니안은 물고기를 잡아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자는 제안을 하지만 손재주가 없는 토니안은 이를 만드는 도중에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과거에는 가위손을 자주 사용했던 문희준은 다시 가위손을 장착하고 토니안을 도와줍니다. 그 결과, 모두가 땀을 흘려 왕잠자리채 비슷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냈는데요 그러나, 마음과 달리 물고기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안싸우면다행이야(안다행) 5월8일 방영분 - MBC 방송화면 갈무리

거듭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토니안과 조상들은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의 모험과 도전, 성공과 실패가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더불어, 이번 방송은 무인도에서의 생존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도 제공해줘서 유익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장영란 어버이날 돈다발

 

장영란이 어버이날을 맞아 시부모님에게 돈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5월 8일,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자신의 SNS에 어버이날을 맞아 장영란이 시부모님에게 전달한 돈다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서울에서 며느리가 만든 꽃다발과 함께 5만 원권 지폐를 꽂아 순천 시댁으로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연란의 남편 한창은 이어 "부모님이 계시기에 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부모님에게 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영란은 설명서를 보며 정성스레 돈다발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많은 이들로부터 따뜻한 반응을 얻었으며, 장영란의 부모님께 전달된 돈다발은 그동안 받은 선물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창은 부모님 반응을 영상에 담아 공개하며, 부모님께서는 어깨동무를 하며 "고마워"라고 말해 한창을 감동시켰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로부터 귀엽고 감동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장영란 한창 - KBS 방송화면 갈무리

한창과 장영란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내는 돈다발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들끼리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따뜻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준 선물이었습니다. 이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위해, 장영란은 늘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가족들끼리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김건우 가정사 공개

 

배우 김건우가 최초로 가정사를 고백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지난 5월 7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342회에서는 김건우가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주역으로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건우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연기 경력과 함께 '더 글로리' 촬영 중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겪은 경험에 대해 고백하면서 충격을 줬는데요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다. 한동안 힘들었다. 정신을 잃다시피 했다. 얼굴 본 뜰 때 내가 빨리 떼달라고 해서 석고를 깨기도 했다"며 고민의 깊이를 드러냈습니다.

 

김건우

또한, 김건우는 최초로 가정사를 밝히면서 자신이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과정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부모님의 이혼 후 생계로 인해 아버지를 대신해 친척들 손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건우는 "아버지 집에서 2년, 큰고모 집에서 4년, 막내 고모집에서 4년을 살았다. 8살부터 16살까지 친척들 집을 오가며 지냈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겪은 과정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건우는 '더 글로리' 출연 후 가장 기쁜 반응은 고모들로부터였다고 이야기하면서 고모들은 '미운 우리 새끼' 첫 출연때부터 기쁨을 나누었으며, 김건우는 "동네방네 소문 다 내고 다녔다. 고모들한테 빨리 은혜를 갚아야겠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