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라운지튀김기과열1 대한항공 라운지 화재 / 포항 구명조끼 미착용 40대 엄마 익사, 10대 딸 구조 / 베트남 한국관광객 버스 전복 어제(11일) 오후 6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약 20여 분 후에 화재가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공항 보안요원 7명이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라운지와 주변에 있던 이용객 150여 명과 직원 10여 명은 화재 발생 시 대피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라운지 식당에 있는 튀김기가 과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한해변 앞 방파제 부근에서 11일 오후 2시 50분경 40대 여성 A씨가 바닷물에 빠져 사망했습니다. 해경 구조대 등이 A씨를 발견하였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바다에 빠진 10대 딸은 인근에 있던 서핑 강사 등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와..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