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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대한항공 라운지 화재 / 포항 구명조끼 미착용 40대 엄마 익사, 10대 딸 구조 / 베트남 한국관광객 버스 전복

by Quick Picker 2023. 6. 12.

어제(11일) 오후 6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약 20여 분 후에 화재가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공항 보안요원 7명이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발생한 화재 - YTN 뉴스 캡쳐

라운지와 주변에 있던 이용객 150여 명과 직원 10여 명은 화재 발생 시 대피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라운지 식당에 있는 튀김기가 과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한해변 앞 방파제 부근에서 11일 오후 2시 50분경 40대 여성 A씨가 바닷물에 빠져 사망했습니다. 해경 구조대 등이 A씨를 발견하였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바다에 빠진 10대 딸은 인근에 있던 서핑 강사 등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와 딸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정확히 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베트남에서 산길 아래로 추락하여 탑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한국 관광객을 태운 베트남 버스 전복 - KBS 뉴스 캡쳐

11일 현지 대사관과 교민들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21명을 운송하던 버스가 오늘 낮에 베트남 하노이 서북쪽 푸토 지역으로 향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대사관 측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관광객을 태운 베트남 버스 전복 - KBS 뉴스 캡쳐


대사관은 사고 현장으로 인력을 신속히 파견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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