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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명세빈 사칭 주의 - 명세빈 결혼 계획, 신혼집

by Quick Picker 2023. 6. 13.

배우 명세빈은 자신과 결혼을 사칭한 남성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경고하고 사칭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2일 명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명세빈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는데요 명세빈은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라며 "2~3년 전부터 나와 결혼한다는 이모씨가 큰 사업을 한다고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받으려고 한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습니다"라고 결혼에 대한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명세빈은 이어 "혹시 이런 사람이 저의 결혼을 사칭하여 다가온다면 오해하지 말고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명세빈은 "형법 307조 명예훼손으로 인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로 성립할 수 있음"이라고 강조하며 결혼 사칭자에게 강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한편, 명세빈은 과거 2003년 한국일보 회장의 아들과 결혼한다고 언론에 발표된 후 갑자기 파혼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으며 2007년 한 변호사와 결혼하였으나 5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하고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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