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예절1 발리 신성한 나무를 더럽힌 러시아여성 추방 러시아 관광객이 발리의 신성한 반얀트리 나무 앞에서 찍은 누드 사진으로 인해 추방되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루이자 코시크라는 러시안 여성이 최근 발리섬의 700년 된 반얀트리 앞에서 찍은 누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필 발리 대다수의 힌두교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나무 앞에서 누드사진을 찍어 이를 경악스러워한 지역 주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 관광객을 비난했고 결국 이 여성은 발리에서 체포되고 추방당했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에 앞서 발리 등 동남아시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 문화와 관습을 무시하고 무분별하게 행동하는 것이 종종 문제로 지적되곤 하는데요 지난달에도 유리 칠리킨 이라는 러시아인 관광객인 아궁 화산에서 하체 노출 사진을 찍어 향후 인도네시아 입국금지 처분을 받기도.. 2023.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