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독면쓰고시위1 담배꽁초 시위 - 꽁초 속 플라스틱이 해양 오염의 주범 포르투갈의 기후 활동가들은 담배꽁초가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알리기 위해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의 중심가에서 65만 개의 담배꽁초를 모아 언덕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노력은 하찮은 쓰레기로 취급되어 길거리에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폐기물 오염 문제를 강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기후 활동가들은 40개의 플라스틱 양동이에 담배꽁초를 채우고, 이를 한 더미로 쌓았는데요 이 프로젝트의 주최자인 독일의 기후 활동가 안드레아스 노이는 방독면을 착용하고 담배꽁초에 포함된 독성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했다고 하는데요 노이는 이 시위를 위해 2개월 동안 약 100만 개의 담배꽁초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노이는 인터뷰에서 “담배꽁초에 플라스틱이 숨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모르고.. 2023.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