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정육점1 제주 불법체류자 소고기 훔쳐먹고 잡혀 중국인 불법 체류자인 A 씨가 제주의 한 정육점에서 소고기를 훔쳐 구워 먹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4월 5일 오전 12시 5분쯤 제주시 동문전통시장에 있는 한 정육점에 침입해 약 25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훔쳤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후,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4월 7일 오전 6시 10분쯤 A씨의 거주지에서 체포하였는데요, A 씨의 거주지에서는 그가 구워 먹은 소고기 일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 수사 결과, A 씨는 2019년 11월 관광 목적으로 제주에 입국한 이후 불법으로 제주에 체류하며 건설일꾼으로 일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A 씨는 조사 중에 산책하면서 술을 마시며 소고기를 먹고 싶어서 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 2023.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