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김지연1 김지연 은퇴 - 최초의 펜싱 사브르 금메달 '미녀 검객' 펜싱 사브르(sabre) 종목으로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미녀 검객' 김지연(35)씨가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입니다. 김지연은 펜싱협회에 이미 은퇴의사를 전달하고 관련 절차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현재 몸담고 있는 서울시청소속으로 펜싱을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김지연은 중학교때 플뢰레 선수로 펜싱을 시작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사브르로 전향한 뒤 2009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는데요 2011년 모스크바 그랑프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사브르 종목에서 대망의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녀는 또 201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3위에 올랐고 이후의 단체전.. 2023.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