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열사병1 태국 폭염에 야외활동 금지 경고 - 전력난으로 전기 끊겨 기상 이변으로 4월 한 달 동안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온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남아시아 및 남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전력부족으로 정전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은 폭염으로 직격탄을 맞았고, 태국정부는 방콕 등 지역 주민들에게 절대 밖에 나가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하니 상황의 심각성이 짐작이 됩니다. 태국 기상청은 24일 섭씨 4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실제 체감기온은 섭씨 54도 정도 였다고 하니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입니다. 대표적 물 축제인 송끄란으로 유명한 4월이 전통적으로 태국에서 가장 더운 달인 것은 맞지만 평균 최고 기온이 섭씨 37도 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태국의 77개 지방 중 최소 28개 지방에서 겪.. 2023.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