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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전우원 "십일조 안 내도 된다" -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의 신앙 고백

by Quick Picker 2023. 4. 25.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최근 교회에서 내는 헌금인 '십일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전 씨는 교회에서 십일조를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는 본 적이 없다며, 돈을 내는 것보다는 이웃을 사랑하고 공유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우원 십일조에 대한 생각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이 밝히는 교회 십일조에 대한 생각

또한 전씨는 일부 종교인들이 십일조를 횡령하거나 오용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것이 구약에서 강요되었던 십일조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교회 돈을 횡령하는 뉴스도 쉽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씨는 더 이상 재산을 축적하고 싶지 않으며, 영생을 바라고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가장 의로운 방법으로 모든 것을 나누려고 노력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말하는 십일조의 방식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십일조는 굳이 안 해도 된다. 교회에 돈을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헌금하거나 봉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우원씨는 지난 20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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