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저녁 8시쯤 의성군 사곡면과 옥산면 경계 지점의 한 공원 인근에서 비박을 하던 59살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이 의성 수렵 총기사고는 유해 조수 전문 엽사 A 씨가 사고 당일 야영하던 50대 남성을 멧돼지로 오인하고 쏴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당시 A 씨는 멧돼지를 사냥하던 중이었으나, 적외선 카메라에 떠 있는 것이 멧돼지라고 생각하고 쏜 총알이 이 남성에게 명중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이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자 총알이 빗나가 멧돼지를 놓친 것으로 생각하고 사건 장소를 지나쳤는데, 숨진 남성은 나흘 뒤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숨진 남성은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비박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 남성의 시신에서 총알을 발견하고, CCTV 등을 분석해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경찰은 그의 수렵 자격증과 총기 등을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한 결과, 그는 총을 쏘고도 멧돼지가 도망간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사체 은닉 정황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야외활동 시 안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요즘 따뜻해진 날씨에 캠핑이나 비박을 다시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 캠핑이나 비박을 하게 되는 경우, 모닥불을 피워 근처에 사람이 있음을 알려주어 만일의 총기사고도 예방하고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아쉽게도 허가받지 않은 곳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가볍게 휴대하는 충전식 LED랜턴 한 두 개쯤 챙겨가셔서 밤에 비박지 주변 나무에 부착해 두시면 혹시라도 모를 불상사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요즘 저가형 LED랜턴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요, 대부분 방수가 안돼서 우천 시 사용할 수 없거나 내구성이 약해 한 두 번 사용하면 고장 나기 일쑤입니다.
추천드리는 제품은 몬스터 캠핑 충전식 LED 렌턴인데요, 캠핑을 즐기는 입장에서 밝기와 내구성, 방수능력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형광등의 5배 정도 밝기는 되는 것 같고 계곡물에 빠트려도 아무 이상 없이 작동되며 원하는 곳에 대부분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훅과 삼각대도 들어있으니 거의 모든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 제품 하나로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명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조도를 조절해가며 광폭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야간 취침 시 블루레드 조명모드로 사람이 있음을 표시하여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박의 경우 배낭 전체 무게가 중요한데요, 몬스터 캠핑 충전식 LED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폴더폰 사이즈로 가볍게 휴대해서 캠핑, 밤낚시, 야간작업 등 거의 모든 야간 활동에 사용 가능한 "찐" 야간 필수템입니다.
랜턴 효과에 만족하지 못하면 100퍼센트 환불해준다고 하니 안 써볼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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