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의혹 녹취파일을 제일 먼저 보도한 JTBC에서 최근까지 주가조작단이 타고 다니던 명품 슈퍼카들을 촬영했습니다. 이들은 주가조작으로 번 돈을 초호화 생활을 하는데 썼고 슈퍼카를 주변에 자랑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JTBC가 입수한 영상에 보이는 슈퍼카들은 라덕연 대표와 함께 조작단 3인방으로 꼽히는 안모 씨와 변모 씨가 타고 다녔던 차량인데요, 이들 차량 일부는 자신들의 회사 법인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법인 소속 억대 차량만 4대라고 하네요. 라덕연 대표만 해도 슈퍼카 10여 대를 소유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작전본부로 사용되었던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은 보증금 5억에 월세 28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서 임창정 씨 등이 참석했던 조조파티, 즉 1조원 수신 달성기념 파티에서는 명품 가방 등 억대 경품이 뿌려졌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도 나온 상황입니다.
자신들 모두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결국 강도 높은 수사로 주가조작단의 실체를 밝혀 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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