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반박 - JTBC와의 악연 때문?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JTBC가 연일 임창정 씨의 연루 의혹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에 임창정 씨도 연일 해명자료를 내며 JTBC의 악의적인 보도를 멈춰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임창정의 소속사는 JTBC가 보도한 것과 달리 "임창정이 골프장 인수 계약 시 동행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골프장 인수 계약은 이미 2월 초에 이루어졌고, 임창정은 3월 말 촬영 중인 골프 예능을 위해 답사 차 동행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는데요 또한 "임창정은 골프장 인수에 아무런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골프계의 큰 손 한국산업양행의 유신일 회장 또한 통화에서 JTBC 최초 보도내용에 대해 황당해 했으며 방송사 측에 항의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전날 JTBC '뉴스룸'은 이번 주가조작사건의 배후로 라덕연 투자자문전문업체 대표를 지목하면서 임창정 씨또한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임창정이 라 대표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장 구매 계약을 맺을때 동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임창정씨 측은 반박문을 내고 현재 주가 조작과 논란이 되고 있는 투자 사업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습니다.

전일 JTBC보도에 대한 임창정 씨 소속사 측의 반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