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결혼 - 신라호텔에서, 사회는 김준호

동갑내기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39)이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이날 사회를 맡게 된 김준호는 평소 세븐과 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유지했다고 하며 세븐이 유튜브를 준비할 때 김준호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도 합니다.

세븐 이다해 결혼식이 김준호의 사회로 5월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 유튜브 해피투게더 갈무리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연예계 장수 커플인데요, 이들은 지난 3월에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세븐은 개인 SNS글에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다해 - 유튜브 디글 화면 갈무리

이다해도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그분' 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