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 사망" 딸 이수민 눈물 짓게 하는 악몽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어린이날과 잘 어울리는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과 딸 이수민이 출연했는데요 이수민은 아버지의 건강에 대한 걱정과 걱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아빠가 운동을 안 해 너무 화가 나, 같은 말 10년째 운동 안 하면 일찍 죽는다고 해도 똑같다”며 “매일 운동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왜 움직이는 것이 싫은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했고 이에 이용식은 “세상에서 가장 가고 싫은 곳에 헬스장, 나만 보면 먹지 말고 걸으라고 한다”며 “처음엔 딸의 사랑이라고 생각, 근데 지나치게 심해지고 반복된다”며 역시 지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수민은 아버지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비만이 심하고, 고혈압이 있고, 심근경색에 한쪽 눈은 뇌졸중으로이미 실명했다"라고 얘기하며 또한 아버지가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이용식은 "가슴 통증이 심해지면 응급실에 갑니다. 새벽에 가족 몰래 응급실에 가기도 합니다." 라며 그는 응급실 카트의 손잡이를 잡고 있으면 통증이 완화되고 안심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항상 팔찌에 협심증 치료에 필요한 약을 가지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이용식과 이수민 - 채널A 캔버스 유튜브 채널

오은영은 이용식이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닐 수 있다며 이용식의 나이, 몸무게, 병력 등을 고려할 때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는데요 그녀는 또한 이용석의 과거 심혈관 질환 병력 때문에 고강도 운동을 추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수민은 자신의 계획을 취소하고 아빠의 건강검진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또한 과거에 아버지가 시력 상실을 숨겼었지만, 뉴스 기사를 통해 그것을 알게 되었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민도 "나는 악몽을 많이 꾼다" '개그맨 이용식 사망' 이라는 뉴스라며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걱정과 아버지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