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사과 - 왕년의 국민 여동생, 아이 셋 키우며 미슐랭 1 스타 쉐프와 호텔 다녀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3)가 최근 히로스에 료코 자신을 둘러싼 불륜 스캔들을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히로스에 료코

 

히로스에 료코 사과문은 14일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었는데요 히로스에 료코 사과문에서 히로스에 료코는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히로스에 료코 사과문

히로스에 료코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저 히로스에 료코가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현지 언론에 보도된 요리사 도바 슈사쿠와의 불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7일에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기혼자인 요리사 토바 슈사쿠(45)와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모습을 포착하여 보도했고 논란이 커지자 히로스에 료코는 "토바씨의 가족을 슬프게 한 것과 괴로움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죄송합니다"라며 "제 가족과 세 아이들에게 정중하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아이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저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히로스에 료코 사과문에서 그녀는 "기혼자인 그의 가족을 슬프게 한 것과 괴로움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불륜 상대인 슈사쿠의 가족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일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소중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렸다는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라며 "내가 동경하는 배우의 일을 더럽힌 사실과 모든 가족에게 상처를 주었던 죄를 마음에 새기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히로스에 료코 사과문이 올라온 소속사의 인스타그램에는 히로스에 료코의 최근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히로스에 료코도 세월의 흔적은 피할 수 없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이 많았습니다.

 

왕년의 일본 국민 여동생, 영원한 단발머리 히로스에 료코(廣末 涼子)는 1980년 생으로 고치시에서 출생, 와세다대학 일어일문학과를 중퇴하였으며 영화 '비밀' '철도원'으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일본 여배우인데요 히로스에 료코는 통신회사 도코모의 삐삐(페이저, 핸드폰 등장 전의 휴대 통신수단)광고로 크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에도 '히로스에 현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광고 호감도가 매우 높아 CF의 여왕이라고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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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히로스에 료코는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대량 스캔들 사태를 맞으며 국민적 아이돌 이미지를 벗게 되었는데요, 양다리를 걸쳤다던지 뤽베송 감독과 사귀었다던지 등의 짧고 가벼운 스캔들이 대부분이었으며 그 당시에 히로스에 료코는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만한 큰 사건으로 세간에 오르내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23년 히로스에 료코와 미슐랭 1스타 쉐프인 토바 슈사쿠의 불륜설이 나돌았고 히로스에 료코와 토바 슈사큐가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목격된 것에 이어 같은 호텔에 투숙한 사실이 발각되며 일본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아이가 셋이나 있는데 불륜이라니 말도 안된다"고 극구 부인했던 히로스에 료코와는 달리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캔들 준이 아내의 불륜에 대해 사과문을 올린 이후 결국 히로스에 료코 사과문도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히로스에 료코 사과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tc5ltAPlz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