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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BTS 진 보고 주사까지? 근무지 무단이탈한 20대 간호장교 스토킹?

by Quick Picker 2023. 5. 19.

지난 18일 베타뉴스에 따르면 28사단에 소속된 20대 여성 간호장교 A 중위가 지난 1월에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하여 방탄소년단 진이 복무하는 5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한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A 중위가 신병교육대 의무실에서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으며, 해당 매체는 A 중위가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로 복귀한 후 방탄소년단 진이 아픔을 호소했다는 말을 내뱉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진 주사놓는 간호장교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간호장교가 BTS진에게 주사를 놓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군 당국은 "지난 3월 감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28사단 소속 A 중위가 1월경 무단으로 다른 부대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법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진은 당시 예방접종을 받았지만 누구에게서 접종을 받았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며, A 중위는 조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사놓기


이와 같이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행위는 군형법상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할 수 있는 범죄입니다. 이에 대해 A 중위에게는 군형법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코레일 직원이 RM의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시로 열람한 사실이 내부 감사 결과로 드러났는데요 해당 직원은 2019년부터 총 18회에 걸쳐 RM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직원은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이같은 일을 벌었다고 털어놨고 이 직원 역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간호장교와 같이 RM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사실을 주변에 알렸다가 적발돼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M
RM 의 개인정보를 3년간 무단 열람한 코레일 직원이 해임되었다 - 허프포스트코리아


또한 최근에는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응원과 관심은 너무 감사한데 운동할 때는 찾아오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저번에 운동하고 집으로 가야 하는데 앞에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다. 공식적인 스케줄이 아니라도 제게 보고 싶어서 오셨을지라도 갑자기 찾아오면 난감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정국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집으로 음식을 배달하지 말아주세요. 마음은 감사하지만 저는 먹지 않을 거고, 제가 잘 챙길 테니 본인들이 드세요"라며 "한 번 더 보내면 주문번호를 확인하여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되자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아미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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