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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김민재 백사장 나폴리에서 백반집 오픈,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상세 지도 / 현지인들 줄 서서 먹는 맛집

by Quick Picker 2023. 5. 22.

21일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존박, 권유리가 나폴리에서의 장사 4일차를 보냈습니다. 이 날, 백반집을 운영하던 백사장 멤버들은 김민재라는 나폴리에서 활동 중인 축구 선수의 깜짝 방문에 놀랐습니다. 김민재는 나폴리 축구팀의 슈퍼스타로서 인기를 끌고 있었고, 어릴 적부터 백사장 멤버들의 팬이었습니다.

 


김민재는 백사장 멤버들을 보면서 그들이 어릴 적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숙소에서 백사장 멤버들과 함께 시청했던 '뮤직뱅크' 같은 방송이 즐거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민재의 아내도 함께 등장하여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김민재는 아내가 백종원의 팬이라고 말하며 요리할 때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김민재는 이미 7개월 동안 나폴리에 머물면서 한국 음식을 자주 먹지만, 나폴리에는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트가 없어서 밀라노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민재는 시즌 중에는 건강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백반집의 막걸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민재와의 즐거운 만남도 잠시 뿐이었고, 다음 날 백사장 팀은 장사 준비에 바빴습니다. 이날 백반집의 매출은 900유로를 돌파하였고, 백종원은 다음 날에는 1등 식당의 매출을 넘기기 위해 야심차게 도전했습니다.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손님들이 몰려왔고, 점심 시간에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정도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폴리 현지 신문에 '나폴리의 역사 깊은 식당 자리에 한국 음식점이 들어섰다'는 기사가 실려 많은 이들이 백반집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홀에서는 손님들을 제대로 응대하지 못하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매운 오삼백반과 맵지 않은 제육백반이 잘못 서빙되었는데, 다행히 손님들은 바뀐 음식도 맛있다며 이해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실수에 대해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현지에서 고용한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아직 일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고, 바쁜 상황에서도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존박과 권유리는 바쁘게 일을 나누어 직원들을 지원하고 홀을 정리했습니다.

백종원은 이에 대해 직원들이 이런 일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존박에게 의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존박도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직원들은 야외 테이블의 빈 자리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간단한 주문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등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면서 백종원과 직원들은 더욱 긴장되었습니다. 백종원은 그릇을 처리하고 음식을 서빙하는 방법, 접객 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나서서 홀을 정리하고 식기를 치우는 방법에 대한 직원 교육을 계획했습니다. 매출 1위를 목표로 한 백종원의 변화된 백반집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백사장 나폴리 백반집 위치
나폴리 백반집 위치

이 백반집은 나폴리 산타루치아 해안거리에 있습니다.

 

한편 이 백반집은 원래는 80년 전통의 Ristorante Pizzeria da Ettore 라는 이름의 피자집으로 알려졌는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지만 서비스가 개판이라는 평가입니다.

 

피지집 평가
장사천재 백종원의 백반집은 원래 80년 전통의 피자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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