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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블랙핑크 전용기 - 대한항공이 내부 공개 / 연회비 7억원, 국제선 시간 당 480만원

by Quick Picker 2023. 6. 7.

블랙핑크(BLACKPINK) 그룹이 이용하는 전용기의 내부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한항공이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대한항공은 지난 3월에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월드투어의 공식 후원 항공사로 지정되었습니다.

 

공개된 전용기 내부 사진을 보면 각 자리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노란색 가방과 인형들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들의 특징을 반영한 인형들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은 블랙핑크 전용기 내부를 공개하면서 '월드클래스 셀럽들이 이용하는 전용기라는 소문, 대한항공에 전용기 서비스가 있는 것일까요? 없는 것일까요? 정답은 있는 것입니다!'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걸프스트림 G650ER(13석), 보잉 비즈니스 제트(16석 또는 26석으로 변경 가능), 봄바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13석) 등의 전용기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용기 이용 가격은 대외비로 항공사가 전용기 계약 의뢰를 받으면 인건비, 조업료, 연료, 현지 공항 이용료 등을 고려하여 가격을 제시합니다.

대한항공은 연간 7억원대의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멤버십은 30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국제선은 시간당 약 480만원, 국내선은 290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선을 30시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총 8억4400만원(가입비 7억원 포함)이며, 시간당 비용은 약 2813만원입니다.

 

기업이나 개인은 전용기를 소유하거나, 전용기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필요할 때마다 대여하여 사용합니다.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SK그룹, 현대차 그룹, LG그룹 등이 전용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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