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조직이 관세청 명의의 가짜 채널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고 관세청에서 특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관세청 보도자료에서 범죄 조직은 주로 위와 같은 문자메세지나 카카오톡 대화방등을 통해 관세청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주며 관세청을 사칭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 직구를 많이 하는 요즈음, 무작정 클릭부터 했다가는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절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문자를 받은 사람들이 문자 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해당 번호로 전화할 경우 해킹앱이 자동 설치되서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수신자의 계좌에서 돈을 빼가는 수법을 쓴다고 하니 정신없을때 오는 문자메세지는 일단 보류하시고 시간있으실때 다시 천천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관세청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모바일로 원격지원하는 것은 없기 때문에, 원격지원을 요청하거나 원격 지원 중이라는 문구가 표시되면 핸드폰 내 정보를 탈취하려는 해킹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최근 신규로 만들어져서 친구수가 적은 경우 가짜 채널일 확률이 높다고 하니 카카오톡 채널 이용하실때 정부나 관세청 로고만 보고 무조건 클릭하지 마시고, 친구 수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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