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Jesus Morning Star)의 교주 정명석의 성폭력 사건이 넷플릭스 시리즈 '나는 신이다'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수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최근에 이 사건을 취재한 MBC PD인 조성현 PD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인터뷰에서, 정명석 총재와 JMS 신도단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추가 폭로 중 가장 놀라웠던 것은 교주 정명석 씨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면서도, 신도인 모녀에게 알몸 사진을 받아 보고 몸매를 비교한 후, 출소 후에도 이 모녀를 성폭행한 믿기지 않는 사실인데요, 조 PD 역시 이 증언을 들은 뒤에 이를 믿지 못했으며 해당 증언이 사실임을 확인한 뒤에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들이 모녀사이이고 그 딸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머니를 따라 어릴때부터 JMS신도단 내에서 세뇌교육을 받으며 순종한 것으로 밝혀진 것인데요, 당시 중학생이던 이 딸의 알몸 사진을 찍어 교도소에 있는 정명석에게 보냈다고 하니 정말 구역질 납니다.
나체 사진에는 엄마와 같이 찍은 사진도 있었는데, 이 후 정명석에게 온 메시지에는 "딸 관리 잘해라. 너보다 딸 가슴이 더 크고 힙도 더 크더라"라며 엄마와 딸을 동시에 성적인 대상으로 비교하는 내용이었다고 하니 정말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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