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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대구 20대녀 5층 투신 -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봉변

by Quick Picker 2023. 5. 18.

한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하다가 인근을 지나가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사람 모두 심각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투신자에게 깔려 사망한 고인의 빈소
지난 2016년 광주에서 귀가하던 40대 가장이 12층에서 투신한 대학생과 충돌해 사망한 사건의 빈소에 조화가 놓여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하면서 A씨는 상가 앞을 지나가던 80대 여성 B씨 위로 떨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중태로 판단되었습니다.


A씨는 작년 10월부터 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한 직원이었으며, 사고 당시에는 휴직 중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앞서 12층에서 투신한 대학생에게 깔려 40대 남성이 숨지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주었는데요 만삭인 아내와 6살 아들이 보는데서 참변이 일어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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