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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fe

고준희 전세역전 / 하정우 감독복귀

by Quick Picker 2023. 5. 19.

고준희 배우가 4년 만에 드라마 '전세역전'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일에 이뉴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준희가 새로운 드라마 '전세역전'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월광 빌라 201호의 카페 운영자이자 반장 희선의 역할로 변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준희
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는 이 작품에서 부당한 일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주변 상인들과 빌라 주민들을 챙기는 시원하고 당찬 성격의 희선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벽히 소화할 예정입니다.

 

지난 16일, 고준희는 새로운 소속사인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곧바로 차기 작품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는 2019년 OCN 드라마 '빙의' 이후 약 4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입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로 데뷔하여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KBS2 드라마 '추노', SBS 드라마 '야왕',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영화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을 비롯하여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빅뱅 출신인 승리와 연루되면서부터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에서 성 접대를 하는 배우로 오해받는 허위 사실이 퍼지자 억울함을 호소하고, 법적 대응을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하정우 배우가 감독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의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하정우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OB'라는 영화를 준비 중이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 및 캐스팅 등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정우
하정우 인스타그램


'OB'는 골프와는 거리가 먼 연구원인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획득하기 위해 벌이는 로비 골프 소동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비즈니스와는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하정우는 '허삼관'(2015) 이후 약 8년 만에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워크하우스컴퍼니와 필름 모멘텀이 공동으로 제작하며, 아직 크랭크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하정우는 작년 9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작품 '수리남'을 통해 국제적인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주연작인 '1947 보스톤', '피랍', '야행' 등의 영화는 현재 공개 및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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