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9일 뉴스엔을 통해 "조보아가 '구미호뎐1938'에 특별출연으로 출연료 없이 참여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조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조보아가 tvN 드라마 '구미호뎐 1938'에 출연하면서 무료로 재능 기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반적으로 회당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 배우인 조보아가 회차에 관계없이 수억 원의 출연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네티즌들은 "정말 멋지다", "인성이 빛나는 모습이다", "이 정도면 드라마에 진심인 거겠지", "보통 회상 장면이나 재방송에도 출연료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미호뎐 1938'은 '구미호뎐'의 속편으로 제작되었는데요 '구미호뎐'에서 조보아의 러브 라인이 주요한 관심사였는데, 이어진 속편에서도 조보아는 회상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였으며, 이전에 조보아는 2020년에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구미호 산신인 이연(역: 이동욱)의 연인인 남지아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당시 '구미호뎐'은 이연과 남지아의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보아는 '구미호뎐 1938'의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습니다.
조보아는 '구미호뎐' 이후에도 '군검사 도베르만'과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연이어 촬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벌이는 K-판타지 액션 활극입니다.
2020년에 종영한 '구미호뎐' 이후로 약 3년만에 새로운 스토리와 배경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연이 평화로운 현대에서 갑작스럽게 1938년으로 끌려가게 되는 이유를 그려내는데요 최종회에서는 조보아와 이동욱의 재회 장면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조보아의 특별출연을 포함한 '구미호뎐1938'은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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