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공휴일이 나라마다 다른 이유
여러 기독교 국가들에서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필리핀 및 홍콩 등에서 부활절 직전 금요일인 굿 프라이데이 (Good Friday)와 부활절 일요일 다음날인 이스터 먼데이(Easter Monday)가 모두 법정공휴일로 인정되어 많은 기업과 정부기관이 휴무입니다. 그러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및 네덜란드와 같은 기독교 국가들 중에서는 이스터 먼데이만 법정공휴일로 인정되며, 이 날에는 많은 기업과 정부기관이 휴무인데요, 공휴일 관습은 국가마다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기간동안 해외 여행을 하실 계획이라면 각 나라의 공휴일을 먼저 체크해 보시는 것이 효율적인 여행일정에 도움이 되겠네요. 유럽에서 기독교 교회의 역사적인 맥락 때문에 일..
2023.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