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2 경범죄로 감옥안에서 곤충 떼에 물려 사망 충격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란타 주의 폴튼 카운티 감옥에서 사망한 남성의 가족은 이 남성이 감방 내에 있는 베드 벅과 곤충들에게 산채로 잡아먹혀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진상조사와 낡은 감옥시설의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가족은 이번 주 목요일 폴튼 카운티 법원 앞에서 모여 35세의 랴숀 톰슨(Lashawn Thompson)씨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요구했는데요, 그는 지난 9월 감옥에서 사망했습니다. 가족의 변호사가 제공한 사진에는 형편없는 상태의 감옥 셀과 벌레에 덮인 그의 얼굴과 상반신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톰슨씨는 경범죄인 단순 폭행으로 지난 6월 체포됐다고 하는데요 변호사 마이클 하퍼는 톰슨씨가 정신 분열증 진단을 받았지만 감옥에 입소할 때는 신체적으로.. 2023. 4. 17. 스페인 지하동굴에서 혼자 500일 버틴 여자 스페인 동굴에서 500일을 보낸 엑스트림 스포츠 운동선수 베아트리즈 플라미니(Beatriz Flamini)가 인간 접촉 없이 동굴에서 생활한 경험을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실험은 베아트리즈 플라미니가 2021년 11월 48세에서 시작해 50살 생일을 맞이하면서 500일간 동굴에서 인간 접촉 없이 생활하는 도전을 수행한 것으로, 실험 도중에는 심리학자, 과학자, 동굴 전문가 등의 팀이 그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했다고 하네요. 그녀는 60권의 책을 읽고 쓰기, 그리기, 뜨개질 등의 시간을 보내며 이번 도전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해 냈는데요, 그녀가 동굴을 빠져나오는 장면을 포착한 영상에서는 그녀가 팀의 박수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녀는 동굴을 빠져나온 직후 .. 2023. 4. 17. 멜버른 시드니 제치고 호주 1위 도시 등극 멜버른이 시드니를 제치고 호주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가 되었다는 통계가 나왔네요. 이 결과는 멜버른의 인구가 늘어난 것도 있지만 멜버른 인근 지역이 분류상 멜버른으로 포함된 덕분이라고 합니다. 호주 통계청은 멜버른 북서쪽 지역인 멜턴 구역을 멜버른 중요 도심 지역으로 분류하였다고 하네요. 호주의 중요 도심 지역(Significant Urban Area / SUA)은 도시와 인근 지역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인구 1만명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멜턴이 포함되면서 멜버른 중요 도심 지역의 인구는 487만5천400명으로, 시드니 중요 도심 지역보다 1만8천700명 더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광역권을 기준으로 본다면, 시드니 광역권의 인구는 약 526만명으로 멜버른 광역권보다 28만명 가량 많습니.. 2023. 4. 17. 경기도 소 집단 폐사 - 보툴리눔 독소 사람에게도 감염 지난 9일 경기도 양주시 한 육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9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그 원인이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로 인한 중독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농가의 사료와 증상을 보인 소에서 보툴리눔 독소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보툴리즘은 클리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 의해 생성된 신경독소 물질을 섭취하면 발생하는 중독증으로, 전신성 쇠약을 동반하는 운동기관 마비가 주요 증상이라고 합니다. 감염 초기에는 자리에 소가 주저앉게 되고 결국 대부분이 폐사하며 백신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이라고 하네요. 보툴리눔 독소증은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데요, 보통 부풀어오르거나 찌그러진 통조림을 먹었을 경우 독소 때문에 마비가 오거나 심하면 .. 2023. 4. 17. JMS 정명석 성폭행 조력자 구속여부 결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인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JMS 이인자인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범행 과정을 도운 혐의로 구속 여부가 17일 결정됩니다.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준강간 방조 등 혐의를 받는 정조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조은은 여성들을 정명석에게 유인하거나 성폭행 사실을 묵인하는 방식으로 범행에 가담하거나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조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님의흰돌교회에서 예배를 통해 "여자들이 선생님 옆 반경 3m 안에 못 오도록 막았다" "별의별 말을 다 하며 막을 수 있는 데까지 막아봤다"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정조은이 여성들을 선별해 정명석에게 데려.. 2023. 4. 17. 무서운 기후변화 - 100년전 사라진 호수가 다시 나타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겨울 이상기후로 인해 쌓인 엄청난 양의 눈이 최근 녹기 시작하면서 수십 년 전 사라졌던 호수가 다시 생겨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특히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캘리포니아주 센트럴밸리에 있는 툴레어 분지와 인근 도시 코코란 일대에 침수 피해가 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은 100년 전 호수였으나 물이 마른 뒤 인근 주민들이 농토로 개간해 농작물을 재배해 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이 지역에 물이 다시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농지가 거의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은 큰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거지까지 침수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이 지역을 관할하는 킹스 카운티 당국과 지역 단체들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 대규모 인력.. 2023. 4. 17. PSG 최다 득점 음바페 vs 카바니 파리 생제르망(PSG)의 새로운 골 득점 왕이 나타났습니다. 그 이름은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입니다. 이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는 2017년 PSG에 합류한 이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쳐왔으며, 169경기에 출전하여 139골을 넣어 PSG 역사상 리그 1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음바페는 RC 렌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0번째 골을 넣으면서 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는 PSG에서 수많은 기록을 깨고, 빠른 속도와 기민함, 정확한 골 결정력 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PSG의 전설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제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2023. 4. 17. 김연경 스스로 연봉 깎는 이유 페이컷은 선수가 스스로 연봉을 깎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행위는 일부 프로스포츠에서는 리그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문제로 간주되기도 합니다만 유럽 축구 등에서는 샐러리캡 제도가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연봉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 배구 슈퍼스타 김연경이 페이컷 논란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요 김연경은 원소속팀인 흥국생명에서 통합우승에 재도전하기 위해 자신의 연봉을 스스로 깎았다고 전해지네요. 2020-2021 시즌 통합 준우승에 이어 올 시즌에도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로서 남은 목표는 오직 V리그 정상뿐이었는데요 김연경은 이에 따라 흥국생명과 총 보수액 7억 7500만 원(연봉 4억 7500만 원, 옵션 3억 원)에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녀는 "생애 .. 2023. 4. 17. K-관광섬 육성(거문도, 말도, 백령도, 울릉도, 흑산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울릉도·거문도·흑산도·백령도 등 5곳 섬을 세계인이 가고 싶은 ‘K-관광섬’으로 가꿔나가겠다고 16일 밝혔는데요 해당 섬엔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말도·명도·방축도 등 전북 고군산군도에 속해 있는 곳도 포함됐습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4년 동안 섬별로 100억 원(국비·지방비 각 50억 원) 내외 등 모두 500억 원을 투입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말 전국의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유인 도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는데요 그 결과 14곳 섬이 지원했.. 2023. 4. 17. 초미세먼지가 폐암을 일으키는 원리 초미세먼지가 체내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원리가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잠자고 있던 돌연변이 세포가 공기 오염의 영향으로 종양으로 발전하여 암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의 찰스 스완턴 팀은 5일 국제저명학술지 '네이처'에 이러한 초미세먼지(PM2.5)의 미세 지름 2.5μm 이하(1μm는 1m의 백만분의 1)가 폐암을 유발하는 원리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유방암 유발 돌연변이를 가진 기존 세포에서 염증을 통해 세포 증식을 촉진시켜 폐암을 유발하는 것이 새로운 DNA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것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연구진은 먼저 한국, 대만, 캐나다, 영국 등 4개국의 33,000명의 폐암 환자의 공기 오염 데이터를 분석하였고 주된 폐암 .. 2023. 4. 16. 한국 수출 점유율 하락 - 주요국 수출 수입 랭킹 지난해 한국의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이 글로벌 금융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난 2008년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수출액 가운데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74%로, 전년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국의 수출 점유율이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019년부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4년 연속 2%대에 머물러 있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급락한 경제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무역협회 관계자들은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같은 수출 주력 업종에만 집중하고 다변화에 소홀해 산업 경쟁력이 떨어진 측면이 있다며, 수출 점유율이 0.1%포인트 하락하면 일자리가 14만 개 줄어든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의 무역적자 규모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2023. 4. 16. 24세 일본 청년이 기시다 총리 암살 시도 일본 와카야마현 중의원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지난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한 폭발물 투척 테러가 발생한 이후 일본 경찰은 용의자인 기무라 유지(24)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와카야마시 사이카자키 어시장은 오사카 북부에 있는 도시인 가와니시시까지 차량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데요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거주하는 효고현 가와니시시 자택을 수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전날 용의자가 던진 은색 통 형태의 폭발물과 형태가 매우 흡사한 또 다른 물체를 사건 현장에서 확보했다고 하는데요 용의자 기무라는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연설을 준비 중이던 기시다 총리 쪽으로 통 모양의 폭발물을 던졌고, 주변 사람들에 의해 제압되었습니다. 폭발물은 투척 후 50초.. 2023. 4. 16. 수단 쿠데타 유혈사태 - 밥그릇 싸움에 국민들만 피해 수단 전역에서 압델 파타 알 부르한(Abdel Fattah al-Burhan) 장군이 이끄는 정부군과 준 군사조직(Rapid Support Forces/ RSF) 사이의 충돌로 25명이 숨지고 183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되었고 현재도 전투가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단의 군 소식통에 의하면 준 군사조직(RSF)이 하루툼 공항에 난입해 개인 제트기들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준 군사조직 (신속지원군)의 수장인 모하마드 하담 다갈로 (Mohamed Hamdan Dagalo)는 알 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무장단체와 정부군이 충돌한 후 그들이 하루툼(Khartoum)의 주요 요충지 대부분을 점거했다고 주장하면서 부르한을 범죄자로 지칭하며 그가 먼저 자신들을 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통령 .. 2023. 4. 16. 오늘 이메일 하이재킹 주의보 오늘 (4월 16일) 안랩은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칵봇(Qakbot)이 '이메일 하이재킹' 수법을 사용해 악성 코드를 유포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칵봇은 은행 자격 증명, 윈도 도메인 자격 증명을 훔치고, 랜섬웨어를 설치하는 윈도 악성 코드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칵봇 유포 수법은 기존에 수신된 정상 이메일을 가로채 본문에 악성 PDF 파일을 첨부하고, 회신 또는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하며 공격 대상은 원본 이메일의 수신자와 참조자입니다. 회신 또는 전달된 이메일의 본문 내용은 이전 이메일의 내용과 연관성이 떨어지지만, 수신자가 첨부된 PDF 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하니 함부로 열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PDF 파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로고와 함께 '오픈' 버튼의 클릭을 유도하는 문구가 적혀.. 2023. 4. 16. 기시다총리 암살 당할 뻔 15일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중의원 보궐선거 지원 연설을 하기 위해 모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큰 폭발음으로 인해 대피하게 된 사건에서, 경찰은 폭발물을 던진 것으로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항구 시찰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연설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총리가 연설을 시작하기 직전, 큰 폭발음이 발생하였습니다. 연설장에서는 하얀 연기가 올라오며 시민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폭발음과 함께 시민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 시의원은 “은색 통 같은 것이 날아왔고 거기에서 하얀 연기가 터져 나왔다”며 “기시다 총리는 곧바로 경호원 등에 의해 현장을 빠져나갔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목.. 2023. 4. 15. 청년 마약 정치인 -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대마를 흡연하고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건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김 전 대표가 대마를 흡연하고 자택에 대마를 보관한 혐의를 받았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김 전 대표를 지난 2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으며, 김 전 대표는 자택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전에 김 전 대표가 마약을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뒤 지난 2월에 입건했다고 하네요. 지난달에는 김 전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도 마쳤으며 추가 조사를 마무리한 뒤 김 전 대표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김 전 대표는 2019년 청년녹색.. 2023. 4. 15. 강릉 산불 여기서 시작되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재대책본부는 11일 오전 8시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전선단락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 즉시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 등 조사팀을 현장에 급파하여 산불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이를 위해 산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을 보존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2시까지의 감식결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이 단락되고 전기불꽃이 발생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비슷한 시간에 정전이 일어났다는 증언 등으로 단락된 전선과 발화지점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이번 조사에 참여한 경찰은 단선 단락을 증거물로 수집하고, 현장 보존을 위해 출입금지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한편,.. 2023. 4. 11. 아이에게 자신의 혀를 빨아달라는 달라이 라마 지난 2월 28일, 달라이 라마가 그의 사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어린 아이에게 입맞춤을 한 모습을 담은 비디오가 온라인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달라이 라마와 각을 세워 온 중국에서 앞서서 비난에 앞장서는 모양입니다. 이 비디오에는 M3M 그룹의 자선단체인 M3M 재단이 주최한 스킬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수료한 약 120명의 학생들과 달라이 라마와 함께 등장하는데요, 한 아이가 달라이 라마에게 포옹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며, 달라이 라마는 "우선 여기" 라며 볼을 가리키고 아이는 달라이 라마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포옹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은 채로 달라이 라마는 "아마 여기도" 라며 입을 가리키고 아이의 입에 입맞춤을 하는데요, 그는 아이의 이마를 자신의 이마에 대고 "그리고 내 혀를 빨.. 2023. 4. 1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