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6 푸틴 - 한국의 전쟁 개입으로 양국 관계 긴장 높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전쟁 개입을 뜻한다며 경고했습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무기 지원을 경고한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양국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물론 무기 공급 시작은 특정 단계의 전쟁 개입을 간접적으로 뜻한다"라고 말하면서 제재 등의 측면에서 새로운 것은 없다"라며 "유감스럽게도 한국은 전체 과정에서 다소 비우호적 입장을 취해왔다"라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페스코프 대변인은 "물론 이 전쟁에 미국이 더 많은 국가를 개입시키려는.. 2023. 4. 19. 때 이른'열파 (hot wave)' 세계 인구 3분의 1이 고통받아 최근 2주 동안 전례 없이 강한 폭염으로 아시아의 대부분 지역에서 수백만 명의 일상생활이 방해되고 기존의 최고 기온 기록들이 경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부터 중국 남부 그리고 태국까지, 이번 해는 예년보다 더 이른 시기에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40도 이상의 기온을 기록하며 현재도 높은 기온이 유지되고 있는데요, 중국과 인도가 위치한 이 지역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살고 있어 극심한 폭염의 영향이 많은 이들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과 더 빈번하고 심각해진 폭염 사이의 상관관계는 이미 확고하게 입증되었는데요, 예전에는 낮은 빈도로 발생하던 기후재난이 최근들어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폭염이 일어난 지역의 광활한 면적, 폭염의 평균 온도 그리고 예전보다 이른.. 2023. 4. 19. 인도 더러워 죽겠네 - 갑자기 바지는 왜 벗어 인도 라자스탄주의 Pachetia 언덕에서 혼자 산책 중인 한국인 여성을 따라다니며 성추행한 25세 남성 Deepak 씨가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여성은 따라다니는 남성을 촬영한 영상을 SNS에 공유했는데, 이 영상에서는 남성이 여성을 쫓아다니다가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드러내는 장면도 포착되었습니다. 여성이 도망치자 남성은 웃으며 여성의 뒤를 쫓는 장면이 섬뜩하네요. 작년 12월 뭄바이에서 발생한 한국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 성폭력 사건 이후 또 다시 인도에서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여 인도 내에서도 이들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 같습니다. 이전 사건에서도 현지인 남성이 한국인 여성을 따라다니며 성추행한 영상이 SNS에 공유되며 여성 혼자 인도.. 2023. 4. 19. 발리 신성한 나무를 더럽힌 러시아여성 추방 러시아 관광객이 발리의 신성한 반얀트리 나무 앞에서 찍은 누드 사진으로 인해 추방되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루이자 코시크라는 러시안 여성이 최근 발리섬의 700년 된 반얀트리 앞에서 찍은 누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필 발리 대다수의 힌두교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나무 앞에서 누드사진을 찍어 이를 경악스러워한 지역 주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 관광객을 비난했고 결국 이 여성은 발리에서 체포되고 추방당했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에 앞서 발리 등 동남아시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 문화와 관습을 무시하고 무분별하게 행동하는 것이 종종 문제로 지적되곤 하는데요 지난달에도 유리 칠리킨 이라는 러시아인 관광객인 아궁 화산에서 하체 노출 사진을 찍어 향후 인도네시아 입국금지 처분을 받기도.. 2023. 4. 18. 막말 쇼호스트들의 종착역 케이블 텔레비전 채널인 CJ 온스타일은 화장품 판매 프로그램 방송 중 부적절한 발언을 한 유난희 진행자에게 무기한 출연 정지를 결정하여 통보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현대 홈쇼핑이 자사의 쇼호스트 정윤정씨에게 통보한 바와 같은 징계입니다. 앞서 정윤정 씨는 생방송 중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여 출연 정지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4월 18일, 대한민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광고심의위원회는 CJ 온스타일의 '드래곤달팽이+앰플' 프로그램에 대해 "유난희의 부적절한 발언" 때문에 '주의' 판결을 내렸는데요 위원회는 3명의 위원이 '주의'를, 2명의 위원이 '권고'를 내리면서 징계 절차의 예비 단계인 '관리적 견해 제시'를 거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한국의 징계 절차는 "무사고", "의견 제시" 및 "권고" .. 2023. 4. 18. JMS 2인자 정조은(김지선) 결국 구속 - 준유사강간 혐의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과 JMS 관계자 1명이 여신도 성폭행 공범 역할로 지목되어 18일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설승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밤까지 정조은 외 1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정조은은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해 정명석의 성폭행에 적극 가담한 혐의(준유사강간)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정조은 등을 공범으로 판단, 방조 혐의가 아닌 준유사강간 혐의를 적용했다는 군요. 정조은, 즉 김지선은 JMS 주요 지교회에서 활동하던 인물로, 정명석의 후계자 내지 실세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초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이후 자신이 “여자들이 선생님 옆 반경 3m 안에 못 오도록 막았다”고 주장했으나.. 2023. 4. 18. JMS 정명석 상황 파악 안되나?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인 정명석(78)씨가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후, 18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혐의를 받는 정 씨는 대전지법 형사 12부(나상훈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속행 공판에서 "기억력이 점점 어눌해지고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언론에 그렇게 보도된 것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는데요, 검찰은 이날 정씨에 대해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와 관련된 피고인의 입장을 듣기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판사의 질문에 정씨는 하늘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왔지만, 판사의 말을 잘 듣지 못하는 듯하게 왼쪽 손으로 귀를 막기도 했다고 하네요. 정 씨의 범죄 사실은 2018년 8월에 발생한 것으로, 그 당시 정 씨.. 2023. 4. 18. 강남 투신 라이브 방송 - 원치 않는 간접 체험 언제까지 해야하나 서울 강남의 고층 건물에서 십 대 여고생이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끔찍했던 과정이 자신이 켜놓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여기에 더해 갈수록 많은 마약과 총기 등 반사회적인 콘텐츠도 온라인 생중계로 걸러내지 않고 퍼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콘텐츠는 정보 다양화와 엔터테인먼트의 풍요로움 등 기능적 이점이 있지만, 규제의 블라인드 스폿으로 인해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요 여고생 A의 사망 과정이 그가 옥상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부터 소셜 미디어에서 생중계되어 소방관이 그의 시신을 수습하는 장면까지 생중계되었다는 사실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는 상관없이 진지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15일 저녁, A양은 자살 계획.. 2023. 4. 18. 전세 피해자 500명 모여 집단 행동 시작 전국적인 전세사기 피해 대책위원회가 최근 전세사기로 인해 희생된 3명의 피해자들이 연이어 숨진 뒤 출범하게 되었다는 보도입니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로 확대 출범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안상미 전국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세사기가 이제는 일반 시민 간의 문제에서 벗어나 사회적 재난이 된다고 강조하며, 전국의 피해자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대책을 도출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는데요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청년 3명이 연이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단순한 일반인 간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적인 문제로서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지적하였습니다. 이번 대규모 전.. 2023. 4. 18. 배달 앱 이용한 먹튀 여성 사기 혐의로 기소 한 여성이 배달 앱을 이용해 주문한 음식의 비용을 계좌로 송금할 것이라며 수십 차례에 걸쳐 지불하지 않은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6 단독(판사 사경화)은 A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손해배상금 500만 원을 지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A 씨는 2021년 6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고가의 음식을 배달 앱으로 주문한 뒤, 계좌번호로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거짓말을 하고 배달 기사에게 배달비를 내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총 54차례에 걸쳐 약 207만 원의 배달비를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A 씨는 같은 해 4월에 부산 해운대구에서 한 음식점 업주 B 씨에게 전화를 걸어 방송작가라고 속이고, 웹드라마 촬영 장소로 사용할 식당을 섭외 중이니 협찬비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속.. 2023. 4. 17. 제주 관광객이 오염 원인자? 만원씩 내라고? 제주도 정부는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관광객과 방문객이 섬에서 자연자원을 사용할 때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도록 하는 '환경보전기여금' (ECC)이라는 법률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입도세" 인식에 대한 논란과 지역공정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 법률이 대중적인 합의를 얻을 수 있는지 불확실합니다. 4월 17일 제주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도의회와의 회의에서 ECC 초안이 작성 중이라며, 이 법률이 대중적인 합의 없이는 시행될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이번 과정이 단순한 것이 아니며, 중앙정부, 국회 일부 의원, 산업경제부문, 언론 등의 철저한 검토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와 '부담금관리기본법'을 개정하는 .. 2023. 4. 17. 강남 투신 여고생의 마지막 말 서울 강남의 한 고층 건물에서 10대 학생이 추락해 숨졌는데, 투신 과정이 SNS에 생중계돼 수십 명이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 경찰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10대 학생 A씨가 투신해 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에 투신 계획을 알렸고 전 과정을 생중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본 이용자들이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오후 2시20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나, 옥상에 진입하기 전에 A씨가 먼저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CCTV 등에 A씨가 혼자 옥상으로 이동한 정황이 확인됐으며, 타살 등 범죄 .. 2023. 4. 17. 경범죄로 감옥안에서 곤충 떼에 물려 사망 충격 지난해 9월 미국 애틀란타 주의 폴튼 카운티 감옥에서 사망한 남성의 가족은 이 남성이 감방 내에 있는 베드 벅과 곤충들에게 산채로 잡아먹혀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진상조사와 낡은 감옥시설의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가족은 이번 주 목요일 폴튼 카운티 법원 앞에서 모여 35세의 랴숀 톰슨(Lashawn Thompson)씨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요구했는데요, 그는 지난 9월 감옥에서 사망했습니다. 가족의 변호사가 제공한 사진에는 형편없는 상태의 감옥 셀과 벌레에 덮인 그의 얼굴과 상반신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톰슨씨는 경범죄인 단순 폭행으로 지난 6월 체포됐다고 하는데요 변호사 마이클 하퍼는 톰슨씨가 정신 분열증 진단을 받았지만 감옥에 입소할 때는 신체적으로.. 2023. 4. 17. 스페인 지하동굴에서 혼자 500일 버틴 여자 스페인 동굴에서 500일을 보낸 엑스트림 스포츠 운동선수 베아트리즈 플라미니(Beatriz Flamini)가 인간 접촉 없이 동굴에서 생활한 경험을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실험은 베아트리즈 플라미니가 2021년 11월 48세에서 시작해 50살 생일을 맞이하면서 500일간 동굴에서 인간 접촉 없이 생활하는 도전을 수행한 것으로, 실험 도중에는 심리학자, 과학자, 동굴 전문가 등의 팀이 그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했다고 하네요. 그녀는 60권의 책을 읽고 쓰기, 그리기, 뜨개질 등의 시간을 보내며 이번 도전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해 냈는데요, 그녀가 동굴을 빠져나오는 장면을 포착한 영상에서는 그녀가 팀의 박수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녀는 동굴을 빠져나온 직후 .. 2023. 4. 17. 멜버른 시드니 제치고 호주 1위 도시 등극 멜버른이 시드니를 제치고 호주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가 되었다는 통계가 나왔네요. 이 결과는 멜버른의 인구가 늘어난 것도 있지만 멜버른 인근 지역이 분류상 멜버른으로 포함된 덕분이라고 합니다. 호주 통계청은 멜버른 북서쪽 지역인 멜턴 구역을 멜버른 중요 도심 지역으로 분류하였다고 하네요. 호주의 중요 도심 지역(Significant Urban Area / SUA)은 도시와 인근 지역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인구 1만명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멜턴이 포함되면서 멜버른 중요 도심 지역의 인구는 487만5천400명으로, 시드니 중요 도심 지역보다 1만8천700명 더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광역권을 기준으로 본다면, 시드니 광역권의 인구는 약 526만명으로 멜버른 광역권보다 28만명 가량 많습니.. 2023. 4. 17. 경기도 소 집단 폐사 - 보툴리눔 독소 사람에게도 감염 지난 9일 경기도 양주시 한 육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9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그 원인이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로 인한 중독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농가의 사료와 증상을 보인 소에서 보툴리눔 독소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보툴리즘은 클리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 의해 생성된 신경독소 물질을 섭취하면 발생하는 중독증으로, 전신성 쇠약을 동반하는 운동기관 마비가 주요 증상이라고 합니다. 감염 초기에는 자리에 소가 주저앉게 되고 결국 대부분이 폐사하며 백신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이라고 하네요. 보툴리눔 독소증은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데요, 보통 부풀어오르거나 찌그러진 통조림을 먹었을 경우 독소 때문에 마비가 오거나 심하면 .. 2023. 4. 17. JMS 정명석 성폭행 조력자 구속여부 결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인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JMS 이인자인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범행 과정을 도운 혐의로 구속 여부가 17일 결정됩니다. 대전지법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준강간 방조 등 혐의를 받는 정조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조은은 여성들을 정명석에게 유인하거나 성폭행 사실을 묵인하는 방식으로 범행에 가담하거나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조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님의흰돌교회에서 예배를 통해 "여자들이 선생님 옆 반경 3m 안에 못 오도록 막았다" "별의별 말을 다 하며 막을 수 있는 데까지 막아봤다"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정조은이 여성들을 선별해 정명석에게 데려.. 2023. 4. 17. 무서운 기후변화 - 100년전 사라진 호수가 다시 나타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겨울 이상기후로 인해 쌓인 엄청난 양의 눈이 최근 녹기 시작하면서 수십 년 전 사라졌던 호수가 다시 생겨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특히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캘리포니아주 센트럴밸리에 있는 툴레어 분지와 인근 도시 코코란 일대에 침수 피해가 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은 100년 전 호수였으나 물이 마른 뒤 인근 주민들이 농토로 개간해 농작물을 재배해 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이 지역에 물이 다시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농지가 거의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은 큰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거지까지 침수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이 지역을 관할하는 킹스 카운티 당국과 지역 단체들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 대규모 인력.. 2023. 4. 1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1 다음